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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케이 마담2' (개봉일·감독·출연진·장르, 등장인물, 비하인드 스토리)

by A spoonful of heart 2026. 8. 30.

올여름 극장가에 반가운 후속작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2020년 개봉했던 코믹 첩보 액션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 **'오케이 마담2'**입니다. 무려 6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 이 작품, 오늘은 기본 정보부터 꼼꼼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 제목: 오케이 마담2 (원제: OK! MADAM: BON VOYAGE)
  • 감독: 이철하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 개봉일: 2026년 8월 12일
  • 장르: 코미디, 첩보, 액션
  • 상영 시간: 108분
  •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캐스팅 라인업

전편의 두 주역 엄정화(이미영 역)와 박성웅(오석환 역)이 그대로 돌아왔고, 여기에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이 새롭게 합류해 든든한 앙상블을 완성했습니다. 전직 요원 부부의 좌충우돌 활약에 다채로운 조연진이 힘을 보태는 그림입니다.

상영 포맷

일반 상영관 외에도 4DXScreenX로도 관람할 수 있어, 크루즈를 배경으로 한 액션 시퀀스를 보다 실감 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왜 주목해야 할까?

1편은 코로나19 시기 개봉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나름의 마니아층을 만들었던 작품인데요, 그로부터 6년이 지나 속편이 제작되었다는 것 자체가 배우들과 제작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특히 무대가 '비행기'에서 '초호화 크루즈'로 확장되면서 스케일도 한층 커졌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스포일러 없는 선에서 '오케이 마담2'의 줄거리를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춘기 딸과의 갈등, 백수 남편, 폐업 위기의 꽈배기집까지 짊어진 평범한(?) 전직 요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주세요!

오케이 마담 2

'오케이 마담2' 줄거리

'오케이 마담2'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큰 줄기만 스포일러 없이 소개해드립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전직 요원

주인공 이미영(엄정화)은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요원이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는 매일이 전쟁이고, 남편 오석환(박성웅)은 허세만 가득한 백수 신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생계 수단이었던 꽈배기집마저 폐업 위기에 처하죠. 화려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지극히 평범하고 고달픈 중년 부부의 현실이 코믹하게 그려집니다.

초호화 크루즈,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

이런 팍팍한 일상에 지쳐 있던 이미영 부부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초호화 크루즈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초대받게 된 것인데요. 오랜만의 여유로운 일탈을 기대했던 것도 잠시, 크루즈 위에서 상상도 못 한 납치 사건이 벌어지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다시 깨어나는 요원의 본능

평범한 아줌마, 백수 아저씨인 줄로만 알았던 이 부부에게 숨겨왔던 실력이 있었으니, 바로 전직 요원 시절의 내공입니다. 사건에 휘말린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감춰뒀던 실력을 하나씩 꺼내며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됩니다. 여기에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이 얽히면서 이야기는 한층 복잡하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코미디와 액션, 두 마리 토끼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생활 밀착형 코미디'와 '본격 액션'을 오가는 완급 조절에 있습니다. 사춘기 딸 걱정, 남편 잔소리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웃음 포인트와 크루즈라는 넓은 공간을 활용한 시원한 액션 시퀀스가 번갈아 등장하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미영, 오석환을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과 배우들을 한 명씩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케이 마담2' 등장인물 & 배우 소개

이번 포스트에서는 '오케이 마담2'를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와 이를 연기한 배우들을 한 명씩 소개해드립니다.

엄정화 — 이미영 역

극을 이끄는 중심인물로,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요원이었지만 지금은 사춘기 딸과 씨름하고 꽈배기집 운영에 매달리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위기의 순간 다시 각성하는 전직 요원의 모습을 코믹하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직접 와이어 액션 연습을 새벽까지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성웅 — 오석환 역

이미영의 남편으로, 허세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백수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 배우로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 공동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리며 애정을 쏟았는데요, "일단은 만들자는 마음"으로 출연료까지 삭감하며 속편 제작에 힘을 보탰다는 후일담이 전해집니다. 몸을 던지는 액션보다 '상황으로 웃기는' 코미디를 지향했다는 그의 인터뷰도 인상적입니다.

이상윤 — 리철승 역

새롭게 합류한 배우로,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중심축 중 하나를 담당하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극의 긴장감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예상됩니다.

배정남 — 정현민 역

특유의 개성 있는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입니다. 코미디와 액션을 오가는 작품 특성상 그의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았습니다.

박진주, 려운, 최수영

박진주는 배선아 역, 려운은 임지훈 역, 최수영은 안야 역을 각각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는 조연진으로 활약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캐릭터성을 가진 인물들이 크루즈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얽히고설키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오케이 마담2'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케이 마담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는 것이죠. '오케이 마담2'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진짜 크루즈에서 촬영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세트가 아닌 실제 운항 중인 크루즈선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부산에서 운항하는 크루즈 'Eastern Venus'를 활용했는데, 배우 박성웅은 인터뷰에서 "마라도를 두 번이나 갔다 왔어요"라며 실제로 배가 움직이는 상태에서 촬영이 이뤄졌다는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넓은 갑판과 실내 공간을 오가며 촬영한 덕분에 배우들의 액션 동선도 훨씬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촬영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약 두 달 반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박성웅,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 단순 출연진이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습니다. 1편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단은 만들자는 마음이었다"며 속편 제작을 위해 스스로 출연료를 낮추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배우가 직접 제작에 뛰어들 만큼 이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엄정화의 새벽 액션 연습

박성웅은 인터뷰에서 엄정화의 액션 연기에 대해 "누나 액션이 너무 잘 나와서 무술감독을 칭찬했다"고 전하며, 그녀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새벽까지 와이어 연습을 반복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화려한 액션 뒤에는 이런 남모를 노력이 숨어 있었던 셈이죠.

'웃기는 방식'에 대한 고민

박성웅은 자신의 코미디 연기 철학에 대해 "바보 같은 행동이 아니라 상황으로 웃기고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억지스러운 개그보다는 상황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웃음이 터지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는 뜻입니다. 이런 디테일이 실제 관람 시 어떻게 느껴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전작 '오케이 마담'(2020)과 이번 속편을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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